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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 기기 리뷰

레이저 프린터 토너 교체

by 티노♪ 2018.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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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레이저 프린트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가정용 프린터를 사용해보면 프린터 대비 토너의 가격이 많이 비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건 제조사의 꼼수(?) 같은건데요, 프린터도 마찬가지 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의 프린터 토너 정상가는 79,000(네이버 최저가 기준)정도 되네요.


레이저 프린터 토너 교체방법은 3가지가 있습니다.

1. 정품 토너 교체

 - 가장 안전하지만 가격이 비싸다


2. 재생 토너 카트리지로 교체

 - 적당한 가격과 안전성 보장됨

 - 반복 사용시, 출력 가능 매수 오류, 미인식, 출력물 상태 저하등 발생


3. 셀프 재생(토너파우더 직접 투여)

 - 가장 싼만큼 손이 많이 간다.

 - 분진으로 인해 집이 엉망이 될 수도 있다.


참고로 토너 분말은 마이크로급 사이즈의 분말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비점성 유체의 성질을 가지므로 표면장력이........ 생략하겠습니다. ^^

토너 분말에 물을 떨어트리면 일반적인 가루와는 다른 반응을 하죠.

밀가루에 물을 떨어트리면 물에 가루가 달라붙지만, 토너가루는 공기중으로 비산하게 됩니다.

호흡기계통이 안좋으신분은 1,2번 방법을 선택하는걸 추천합니다.


정품과 재생카트리지중 어떤걸 선택해야할까요?

이건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고려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한달에 1000장 이상 대량 인쇄를 하시는분은 정품을 추천 드립니다. 재생카트리지 사용시 프린트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한 프린트 고장은 AS가 불가하다고 합니다.


저는 토너 하나로 거의 2년 넘게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재생 카트리지를 구매했습니다.




박스 표면에 "FRAGILE", "충격주의" 라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프린터 토너를 에어캡으로 보호를 하고 있더라구요.

이정도면 물류 배송 과정에서 어지간한 충격은 흡수 가능할 것 같아요.



토너는 흑색 비닐로 한번 더 포장되어있습니다.


개봉할때 주의할점이 있어요.


토너를 한쪽으로 기울이게 되면 가루라 흘러 나오게 되더라구요

반드시 수평을 유지하시면서 작업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주황색 캡으로 토너 전방부를 보호하고 있어요.

동그라미 친 부분을 살짝 젖혀서 탈착 시켜주면 되요.



토너와 보호캡을 분리한 모습입니다.


보호캡에도 스펀지를 적용해서 토너를 보호하고 있네요.



제가 사용하는 프린터 입니다.

나름 최신 모델이었는데, 이젠 유물이 되었네요 ㅎㅎ



토너를 탈착하기 위해 커버를 열어줍니다.

(모델마다 커버 오픈 방식은 다릅니다.)


프린터 측면의 가이드 라인을 이용하여 변경할 토너를 다시 넣어주면 됩니다.



토너를 보면 이렇게 돌기가 있는데 이 부분을 가이드쪽에 끼워주면 되죠.




토너가 장착된 모습입니다.

토너가 제대로 자리를 잡으면 딸깍 소리가 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테스트 인쇄를 한번 더 해보고 마무리 했습니다.


다음번엔 사용하던 정품 카트리지에 분말 교체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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