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부터 "2018년 추석 기차표 발권"이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경상도, 충북, 경의선쪽으로 진행됐고
내일은 전라, 호남쪽으로 발매가 진행될 예정이죠.
저도 아침 7시부터 도전했고 결과는 "성공!!" 했습니다.
저는 스마트폰 2대, 노트북 1대를 이용했구요.
예약과정 및 나름의 팁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Step 1. 코레일 홈페이지로 접속한다
Step 2. 이 때부터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7시 정각에 들어왔는데, 2000명이 넘게 접속해 있는걸 볼수 있죠...ㅠ
5분이 지났지만 420명정도 줄었네요..
Step 3. 아이디 및 비번을 로그인한다
혹시라도 아이디가 없으시거나, 아이디/비번을 모르시는 분은 미리 확인해 두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예약과정이 제한시간이 있기때문입니다. 아이디 비번을 찾느라 시간을 소비한다면, 내가 원하는 시간대의 기차표는 다 날라가버리겠죠?
Step 4. 행선지를 선택 후 조회를 누른다
예약방법은 "조회 후 예약" 방법과 " 즉시예약" 방법이 있습니다.
"조회 후 예약" 방식은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기차를 직접 선택 가능합니다.
"즉시예약" 방식은 특정 시간 및 기차(선택사항)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희망 시간 이후로 예약이 되어버립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하시면 되겠죠?
Step 5. 내가 원하는 기차 및 시간을 선택한다(조회 후 예약 선택시)
Step 6. 예약현황을 확인한다.
Step 7. 나가기 버튼을 누른다.
마지막으로 결재는 내일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약한 기차표의 시간, 행선지, 인원수만 확인하시고 내일 결재하시면 될것 같네요.
<나름의 Tip>
이미 눈치채신분도 있을것 같네요.
서버시간을 띄워놓고 노트북으로 접속을하고, 스마트폰으로도 했습니다.
근데 확실히 스마트폰이 대기자도 적고 접속도 빨랐으며, 조회/예약 단계도 오류없이 잘 진행됐습니다.
스마트폰의 접속 서버와 일반 PC의 접속 서버가 다른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스마트폰이 빨랐습니다.
내일 호남, 전라지역 발권 준비중이신분들은 참고바라며 오늘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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