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 글(PC 조립해보기 :: 1. CPU 고르기)에 이어서 메인보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1. 제조사
아수스, 기가바이트, msi, asrock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폭스콘, ecs 등등 많이 있지만 메인 위주로 언급하겠습니다.
제조사가 왜 중요하냐?
물론 메인보드가 상향평준화되어 그놈이 그놈이 된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조사 별로 나름 유명하고 아닌게 있고 점유율이 높을수록 as나 기타 문제점에 대한 대응도 빠르기 때문입니다.
(like 현대차를 타듯...)
ASUS : 점유율 40%이상을 확보중인 브랜드
기가바잇 : ASUS와 양대 산맥
그 다음으로 MSI, asrock가 뒤따르고 있어요.
ASROCK은 후발 주자지만 연구소 보드라고 칭하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메인보드를 제작하고 있어요.
2. 메인보드의 사이즈 "폼팩터"
ITX : 17*17
M-ATX : 24.4*24.4
ATX : 24.4*30.5 (일반 PC용)
E-ATX : 30.5*33 (서버용)
사이즈가 중요한 이유는 각 폼팩터별 슬롯의 수, 기능, 사이즈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작을수록 램 슬롯은 줄어들게(2개) 됩니다.
고성능 그래픽 카드나 램을 추가 장착할때 문제가 되겠죠?
저렴하고 단순 사무용으로 꾸민다면 M-ATX
게임이나 연구소 방송용으로 꾸민다면 ATX이상 구성하는걸 추천합니다.
3. 지원메모리
캐시 메모리라고 들어봤나요?
임시저장장소라고 생각하면 되는 공간입니다.
CPU가 처리한 데이터는 캐시메모리라는 곳에 저장된 후 RAM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RAM의 처리 속도가 늦어지면 CPU의 연산속도도 느려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캐시메모리가 크면 RAM도 같이 커져야하는데, 이때 중요한게 소켓이죠.
그런데 RAM에도 DDR3, DDR4가 있답니다. 요즘은 DDR4가 메인이지만요...
모든 메인보드 사양서를 보면 아래와 같이 지원 메모리 및 소켓에 대해 언급되어 있습니다.
꼭 참고하셔서 구매하세요
(노트북 업그레이드를 할때 램을 잘 못사거 새로 구매한 기억이 ㅠㅠ)
그래서 제가 구매한 메인보드는 아수스 prime b450m-a stcom 입니다.
ASROCK도 가성비 좋지만 전 AS를 고려해서 아수스를 구매했구요, 램 8GB*2, 그래픽 카드 추가 예정이기때문입니다.
저처럼 메인보드 구매를 생각중이신 초보자분을 위한 글입니다.
잘못된 내용이나 추가가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추가 부탁드립니다 ^^
'IT > IT 기기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 필수 앱 굿락(Good Lock) (0) | 2020.02.07 |
---|---|
Qcy T2S 리뷰(T5 비교 분석) (0) | 2020.01.08 |
PC 조립해보기 :: 1. CPU 고르기 (0) | 2018.12.29 |
면세점에서 산 세이코 시계 줄 줄이기 (0) | 2018.11.24 |
폰게임 PC로 즐기기 (클래시 오브 클랜, 클래시 로얄) (0) | 2018.09.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