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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주식시장의 이해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by 티노♪ 2020.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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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변에서 노후자금으로 배당금을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도 작년 10월쯤, 배당금에 대해 포스팅한적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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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보고 가장 많은 문의를 하는게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중에 뭘 사야하나요?"

이 질문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에 대한 의미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말하기에 앞서 주식이라는 개념부터 이야기하겠습니다. 주식주식회사가 자본 조달의 방법으로 출자자에 대해 발행하는 증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주식을 가지고 계신분들 중에 증서를 받으신분 있나요? 아마 없을거예요.  옛날에는 채권증서처럼 주식증서를 발행했지만 요즘에는 전자거래로 인해 증서가 따로 나오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식이 거래되는 시장이 주식시장인데, 주식시장도 2가지가 있습니다.
 발행시장유통시장이 있는데 발행시장기업공개 및 유상증자 등을 통해 주식이 새롭게 공급되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반면 유통시장이미 발행된 주식이 투자자간에 거래되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회사에서 처음 주식을 발행할땐 발행시장, 이미 발행된 주식을 서로 사고 파는건 유통시장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 유통시장이 아래와 같이 4가지로 구분되는거예요

  • 유가증권시장(코스피)
  • 코스닥시장
  • 코넥스시장
  • K-OTC시장(프리보드시장)

그렇다면 코스피, 코스닥, 코스넥은 뭘까요? 쉽게 말해서 스포츠 구단은 1군, 2군 3군과 같이 기업의 등급에 따라 진입할 수 있도록 만든 시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코스피로 갈수록 기업 규모도 크고 업력도 오래된기업이라고 할 수 있고 그 만큼 신뢰도가 높다(망할 위험이 적다)고 할 수 있죠. 반면 코스닥이나 코넥스는 성장가능성이 있는 기업이 많다고 보면 되죠. 쉽게 말해 중소기업, 벤처, 스타트업들이 많다고 보면 됩니다.

출처 : 나무위키

현재 시가총액 상위 기업 30개를 보면 누구나 들으면 아는 대기업/공기업들이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KOSPI에 상장된 기업들의 시가총액을 산출하여 1980년 1월4일 기준(100)으로 발표되는 지표가 바로 KOSPI지수라는겁니다. 다시말해 오늘 코스피 지수가 2000이라고 한다면 기준 대비 20배가 성장했다~라고 이해하면 되는거죠

그렇다면 배당금은 어디서 사야하는가? 저는 아직 내공이 부족하여 기업 분석에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정보를 얻는 루트도 한정적이며 제 업종과 관련이 없는 분야를 이해하는데 어려움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KOSPI에 상장된 종목들 중 배당률이 높은 기업 위주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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