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지표 EPS란?

기업을 분석하다보면 EPS라는 용어를 쉽게 접하게 됩니다

EPS란 무엇인가?

주당순이익을 의미하는 EPS는 주식 한 주에 포함된 이익이 얼마인지를 알려주는 지표입니다.

주당순이익(EPS) = 당기순이익/발행주식수

기업이 특정기간(분기, 결산)동안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에서 총 발행 주식 수로 나누어 구할수 있습니다.
기업의 규모와 상관없이 1주당 수익금액을 볼 수 있기때문에 기업 실적을 파악하는데 용이하죠. 그래서 동종업계의 EPS를 비교하여 기업의 위치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결국 EPS가 높은 기업일 수록 경영수익률이 높다고 판단 할 수 있고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당순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은 사내 보유자금만으로도 투자나 배당등 다양한 금전활동이 가능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주당순이익이 증가하면 좋은 현상은 맞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1) 주당순이익 증가 사례

 

- 사회, 정치, 외교적 이슈로 인해 특정 한해만 실적이 좋아서 높게 나타나는 경우
- 고정자산 처분이나 외부 금융기관으로 부터 대출로 인해 손익계산서에 변동이 발생한 경우

이러한 경우엔 분명 EPS가 상승하지만 좋은 현상이라고 보긴 어렵겠죠?

 

 

 

 

2) 주당순이익 감소 사례

 

- 사회, 정치, 외교적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실적이 안좋아져서 낮게 나타나는 경우
- 주식분할로 주식수가 늘어난 경우

 

 마찬가지로 EPS는 낮아지지만 나쁜 현상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이처럼 단순히 주당순이익 지표만 보고판단하기보단 기업 재무재표를 검토하여 영업활동, 현금흐름성을 분석하고 기업의 재무상태를 판단하는것도 중요하죠.

 

 

 대기업같은 시가총액이 큰 기업들은 경기변동에 민감한 사업을 다루더라도 장기적으로 봤을때 꾸준히 이익이 증가하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량기업(시가총액이 큰 기업)은 주당순이익이 장기적으로 상승하는걸 알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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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자료로 엘지전자와 삼성전자를 비교해보겟습니다.

 

 

 엘지전자의 EPS를 살펴보면 6,858인걸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삼성전자는 6,024라는걸 볼 수 있는데 현재 시점에서는 LG전자의 투자가치가 더 있다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자세한 원인은 재무제표를 활용하여 검토가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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