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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기초

재무제표 분석

by 티노♪ 2020.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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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노 입니다.

오늘은 재무제표에서 꼭 확인해야할 항목 5가지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재무제표는 기업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성적표같은 것이다. 이 재무제표를 바탕으로 어떤 기업을 사고 어떤기업을 사지 않을 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1. 현금화가 가능한 유동자산

 

 유동자산은 즉시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이므로 기업의 재무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되기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내부, 외부 요인으로 인해 기업의 재무상태가 나빠졌을때 가용할 수 있는 자금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 투입가능한 자본은 부동산, 기계 설비, 현금, 유가증권, 매출채권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자산들의 성격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부동산은 판매시 공시지가로 매매되는경우가 많고 기계설비는 고철기준으로 무게당 가격을 책정하여 현금화됩니다. 하지만 유동자산이라고 불려지는 현금, 유가증권, 매출채권, 재고자산들은 현금화가 가능하고 그 가치도 제대로 인정받는게 가능하죠. 그래서 유동자산을 많이 보유한 기업 = 현금 보유량이 많은 기업 = 위기에 잘 대응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배당금

 

배당금은 기업의 이익을 주주들과 분배하는걸 말합니다. 미국같은 경우 배당금문화가 잘 발달되어있지만 사실 우리나라는 배당금 지급이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배당금 지급율은 기업의 수익, 성장 안정성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수익에 따라 비율이 정해져있기때문에 무한정 제공할 수 없는게 당연하고 수익을 모두 배당할 수 있더라도 그렇게 하는 기업을 좋은 기업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기업은 이익을 재투자하여 자원 및 기술을 활용하여 수익을 더 증대시키도록 노력하는게 올바른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배당율이 일정한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기떄문이죠.
재무제표에서 유심히 살펴 봐야하는 사례를 정리해봤습니다.

 

  • 꾸준히 배당금을 지급하다가 갑자기 안주는경우
  • 배당률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우
  • 배당자체를 아예 안하는 경우

이런 기업은 분명히 재정상으로 문제가 있으므로 재무제표를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도 추천합니다~:D
◎ 주식 배당금 조회 방법 (feat. 삼성전자, 천일고속 배당금)

 

 

 

 

3. 의무 이행 능력

 

부채상환을 하게 되면 당기순이익이 증가하게 되는데 만약 갑작스런 경기불안정이 닥치게 되면 재정상 문제가 될 수있습니다. 그래서 앞서 유동자산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업이 해야할 의무를 수행할 능력이 있는가를 판단하는 부분입니다.

 

 

 


경기침체로 인해 자금 조달이 어려워져도 부채상환은 이뤄져야하므로 항상 부채의 적정 포션을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지나치게 많은 부채는 자금운용에는 좋겠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기업의 목을 조여올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안정성을 고려하지 않고 수익성만 보고 기업을 선택하는건 비추천합니다.

 

이 글도 추천합니다~:D
◎ 한국기업평가 분석

 

 

 

4. 이자보상배율

 

이사보상배율은 기업이 가진돈이 금융비용의 몇배냐?를 보는겁니다. 즉, 영업이익을 금융비용으로 나눈값입니다. 부채가 영업이익보다 많은경우 누가 봐도 안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에 부채는 거의 없는데 영업이익이 매우 많은경우도 옳지않습니다. 왜냐하면 기업운영을 위한 투자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적정 기준을 가지고 이자와 영업이익을 비교가 필요하며, 특히 금리변동이 발생할 경우엔 더더욱 주의깊게 확인해야할 항목입니다.

 

 

5. 기업의 지속 가능성

기업이 지속하기 위해서는 경쟁사와의 지표(EPS, PER 등), 시장 점유율, 연구 투자비, 사업정리, 신규 사업 투자, 해외 진출등을 고려해야합니다. 즉 시가총액 대비 부채총액의 비율을 계산해보면 파악이 가능한 지표입니다. 이 지표는 앞서 말한 이자보상배율이 적절하지 못하더라도 시가총액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 기업의 안정성이 높은편이다 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6. 지표 계산

 

마지막으로 지표 계산입니다. 시가총액, 영업이익등을 이용한다면 PER, EPS, PBRㄷ등을 계산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큰 기업의 경우엔 종속, 파생 기업이 딸려있는 경우도 있는데 자금의 흐름도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글도 추천합니다~:D
◎ 주식 지표 PER 적용 팁 4가지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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