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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종목분석

맥쿼리인프라 종목 분석 (고배당주 SOC 사업)

by 티노♪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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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노입니다.

오늘은 SOC사업을 하면서 고배당주로 유명한 맥쿼리인프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맥쿼리 인프라 기업 분석

 

1. 맥쿼리인프라 회사 소개

맥쿼리인ㄴ프라는 인프라자산을 운영하는 12개의 개별 사업시행법인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자산은 도로와 항만으로 이뤄져 있으며 우면산도로나 고속도로 같은 유료도로가 82%, 항만이 1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쉽게 보면 통행료와 차량수, 물류량이 기업의 수익이라고 보면 됩니다.

 

 

 

2.안정성+고배당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업

조사를 하면서 맥쿼리인프라를 제목과 같이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프라펀드는 안정성과 꾸준한 수익이 보장되기때문에 기관투자자들이 선화하는 투자대상이라고 합니다. 특히 인프라는 국가의 사회기반시설이므로 국가의 일정 수익을 보장해서 투자금을 유치하고 투자기업은 정부의 보장을 받으며 안전하게 투자할수 있는 기업입니다. 
정보의 보장이 어떤 개념인지 잘 이해가 안될수도 있을것같아서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관련 주무관청의 보장 수입을 충족하지 못할때(적자)는 정부에서 부족분에 대해 지원을 하게 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수익 초과분이 발생할때는 정부에서 환수를 하게 됩니다. 이게 발생할 수 있을까 싶지만 예를 들어 갑작스런 경기 변화로 인해 금리를 내리고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공사에 대한 이자 비용은 감소하고 통행료 수익은 증가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초과 수익이 발생하게 되겠죠. 또한 차량의 운행량이 많거나 항만 물류량이 증가해도 초과 수익이 생기는거죠. 
결국 상하방 Limit를 가지고 투자를 하기때문에 상당히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안정성떄문인지 배당수익율도 6~7%사이를 유지하며 고배당을 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한번 비교해 본다면 정말 고배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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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맥쿼리인프라 자산
맥쿼리인프라의 자산을 분류해보면 크게 도로와 항만이 있습니다. 지분이나 투자 현황은 각 시설마다 다르지만 제가 많이 이용했던 수도권 주변 도로들로 구성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맥쿼리 인프라 자산 현황

그리고 맥쿼리인프라의 주주현황을 살펴보면 특이하게 외국인 투자자 비율이 높은걸 알 수 있습니다.

외국인, 정부기관, 개인으로 이뤄져있네요.

주주현황

전 국내 순수자본으로 이뤄진 기업보다는 이렇게 기관, 외국인, 개인이 조합될대 서로 견제도 하면서 투자자금 유치등 다방면에서 더 좋다고 보여집니다.

 

현금성 자산 및 부채

현재 부채비율은 18.6%네요. 제가 선호하는 10~20%이내의 부채율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부 차입금에 대한 꾸준한 상환을 통해 2035년 부터는 거의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부분은 좀 반대입니다. 적절한 부채도 자산이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텐데 몇몇 사업분야에 대해서는 매우 공감합니다. 특히나 기간산업이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업이라면 적당한 비중의 부채는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적은 부채를 안정적인 자산운영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 생각한다면 긍정적인 측면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SOC 사업에 대해 매력적이라고 보는 이유를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제조업에 종사하면서 물가나 환율 변화에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이번처럼 코로나같은 사태로 인해 경제적으로 크게 어려워질수도 있구요. 그래서 어떤 사업이든 손실이 발생하는 기간이 있는데 이런 부분을 고려한다면 SOC 사업 괜찮아 보입니다.

 

맥쿼리인프라 정부수입 보장

외부요소에 의한 손실을 정부에서 수입 보장을 해주고 또한 초과수익에 대해서는 반납도 하게 되네요. 물론 초과수익을 모두 가져갈 수 없다는게 단점일수도 있지만 저는 하방 한계선이 정해져 있는게 더 매력적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삼성전자나 IT기업(네이버, 카카오)처럼 급격한 주가상승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꾸준한 배당 및 소소한 주가상승을 고려한다면 좋은 장기 투자처로 보여집니다.

주가, 재무, 배당

 

1. 맥쿼리인프라 배당금

 재무제표가 없어서 홈페이지에서 사업실적 확인해야하네요. 처음 이 기업을 조사하면서 dart에 자료가 없는걸 확인하고 신생기업인줄 알았습니다. 펀드 개념이라 공시자료가 없어서 맥쿼리인프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했습니다. 
저는 안정적이고 고배당 종목을 찾으면서 알게 된 기업입니다.
(2019 12 배당금 : 700원 (배당수익율 6.17%))

 

 

맥쿼리인프라는 네이버 증권에서 관련 자료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해당 홈페이지에서 검색했고 2003년~2019년까지의 배당금을 한번 정리해봤어요.

 1년에 2번 6월,12월에 배당을 실시하고 꾸준한 등락은 있지만 상승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하지만 주가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2007년 이전~2012년까지는 큰 상승이 없었습니다. 2013년 부터는 꾸준한 주가 상승이 있긴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정부, 정권의 영향(모 대통령)으로 상승했다고는 하지만 어쨌든 결과만 봤을때는 좋은 성과라고 봅니다.

그리고 2018년 급격한 상승을 하며 거의 50%가 상승한걸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주가상승을 고려한다면 절대 비추천 종목입니다. 하지만 꾸준하게 배당도 받으면서 10년, 20년뒤까지 보유하실 생각이라면 추천하고 싶은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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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프라투자종목이 매력적인 이유

인프라펀드란 도로, 항만, 철도 등 각종 사회기반시서을 투자 대상으로 융자 및 출자, 관련 채권을 매입하여 자금을 조성하는 펀드를 의미한다. 인프라펀드의 가장 큰 특징은 수익을 어느정도 예상이 가능합니다. 사업의 수입구조가 안정적이고 물가에 따라 수익이 함께 연동하게되므로 여러모로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가장 큰 리스크는 정부정책입니다. 여야 주도정당이 변경되고 정권이 바뀌면서 관련 정책이 바귀는 경우 현금흐름이 변동될 수도 있기때문입니다.
예상치 못한 코로나로 인해 문재인 정부는 한국판뉴딜을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결국 4차산업 기반의 SOC투자를 진행 할것으로 예상되고 경제, 일자리, 토건 사업을 통해 경기부양을 생각중인걸로 예상됩니다.

결론

 

1) 코로나의 또다른 수혜주로 보여진다.
2) 시세차익 보다는 꾸준한 성장 및 배당금을 고려한다면 투자하자.

 

산업분야는 다르지만 성장성과 배당율이 유사한 다른 기업도 한번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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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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