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주와 주식 배당금

오늘은 평가, 설명보다는 저의 자산 투자에 대한 기록차원에서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모든 주식이 내가 원하는 만큼의 배당금을 주는건 아니다.

 

오늘은 삼성전자 배당금이 입금되는날입니다.

역시 가치주만 몰빵하는건 아니라는걸 오늘도 느끼게 되네요.

우리나라 대장주인 삼성전자임에도 불구하고 투자 금액 대비 배당금이 너무 적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그렇다고 다른 코스닥 종목이나 제약주처럼 200~300%가 뛴것도 아니죠. 이 부분 때문에 주식도 성향에 따라 다르게 투자해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나는 한종목 몰빵으로 대박터트리겠다는 분도 계시고 실제로 사례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그런 운에 큰 돈을 투자하기 보다는 천천히 성장하는 방법을 택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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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특성에 따라 분배를 하자!

 

 저는 주식을 배당주, 성장주, 테크주로 크게 3가지로 나눠서 구분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으로 하시는분들과는 의미가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나눠놓은 이유는 좀 더 안정적으로 하면서 시장 변화(트렌드)도 함께 반영하면서 투자를 하고 싶었습니다. 저는 한종목에 몇억을 몰빵할 정도의 배포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수십개의 종목에 나눠서 투자를 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저평가 된 종목을 사서 급등하면 파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먼저 배당주는 말그대로 배당을 많이 주는 회사를 의미합니다. 일제 제 기준으로 고배당은 4%이상으로 기준을 잡았습니다. 뭐 4%?? 라고 하실수도 있지만 우리나라회사는 배당 자체를 안주는 회사도 많이 있습니다. 이 부분이 제가 미국주식을 하는 이유 중 하나 입니다. 미국 주식은 대부분의 회사가 적든 많든 배당을 꾸준히 해주고 있습니다. 매년, 매달 받는 배당금으로 재투자를 해도 될 정도로 생각보다 수익이 괜찮습니다. 하지만 국내 주식은 회사의 성격에 따라 배당금을 보고 들어갑니다. 그래야 대폭랑 장이 오더라도 약간이나마 금액적 보상을 받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성장주와 테크주는 경계가 좀 애매합니다. 만약 1,2년전상황에서 현대자동차는 꾸준한 수익하락(전년 대비 이익 감소)을 보였고 저는 나쁘다고 보지 않았습니다. 이 경우 현대자동차는 성장주로 넣었습니다. 엄밀하게 따지면 저평가주겠죠. 하지만 성장 여력이 있는 회사라는 의미에서 성장주로 넣고 지켜봤습니다. 최근 전기차, 그린 뉴딜로 인해 현대차 및 배터리 회사들이 급등하고 있죠? 이런 경우에는 현대차를 테크주로 편입시켜줍니다. 물론 엘지화학이나 SK이노베이션도 같이 넣어두죠. 그리고 주가가 3일 이상 연속으로 급등(10~15%이상 상승)하거나 상한가를 친다면 저는 그냥 팝니다. 더올라도 그냥 팝니다. 왜냐하면 급등은 반드시 급락 또는 하락이 오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앞에서 언급한 현대차, 엘지화학, SK이노베이션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특정 주식 매수 권장이 아님을 다시한번 말씀드리며 권장할 정도의 깜냥도 안됩니다. ^^

주식 자산 현황

20년 8월 19일 기준 저의 포트를 정리해보니 위와 같네요. 미국이 아직은 비중이 적습니다만, 10년간 꾸준히 키워볼 생각입니다.

 

 

 

 

자산도 주식처럼 분배해두자

 우선 저는 자산을 다양하게 분배해뒀습니다. 저의 자산은 부동산, 현금, 주식(펀드 포함)으로 이뤄져있습니다. 이렇게 나눠둔 이유는 이번처럼 주식이 폭락하거나 폭등할 경우 리스크를 최소화하기위해서 필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부동산 투자를 투기라고 하지만 의식주중에 한 부분으로서 구매를 안할수 없는 자산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살집을 거주 및 투자 목적으로 구매를 했고 저의 자산에서 큰 비중을 차지 하고 있습니다. 가족의 규모가 커질수록 교육이나 상권 등 다양한 이유로 부동산 자산이 커질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1주택자 입니다. 투기꾼이니 뭐니 비난하지 말아주세요!)

 

 

자산 분배 현황

 현금은 외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달러+원화죠. 달러는 시세에 따라 조금씩 매입을 해두고 있으며 추후 미국 주식 매입에 사용되거나 환차익을 이용한 수익을 낼 목적으로 매입하고 있습니다. 주변 지인들중에는 최근 금값 상승으로 인해 금쪽으로 투자하시는분도 계신데, 금 물론 좋은 자산은 맞지면 거래에 있어서 수수료가 크고 수수료가 적더라도 리스크가 좀 있는게 부담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예전글에도 차라리 금 관련 주식을 투자하자고 했는데, 최근에는 금 관련 ETF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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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도 미국주식의 비중은 점점 늘어날것으로 예상되며, 부동산 자산도 종류가 다양화 될 예정입니다. 우선 현재 거주중인 아파트를 외 상가나 오피스형태의 부동산도 검토중입니다. 또한 블로그를 통한 애드센스 수익 및 다양한 컨텐츠(블로그, 유튜브, 어플)를 이용한 추가 수익도 실험중입니다.

 앞으로 변화되는 내용이 있다면 한번 더 공유해보도록 하곘습니다.

 

 

마무리

 부동산 규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위축, 유동성 자금으로 인해 변동성이 큰 장입니다. 생각을 비우면 쉬운장일수도 있지만 그 만큼 더 어려운 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구독자분들도 좋은 투자하시고 좋은 의견 있으시면 공유부탁드립니다. 

 폭염으로 힘드실텐데 건강 유의하세요.

 

 

 

저의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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